호원대 언어치료학과,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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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언어치료학과,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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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졸업생 전원 합격, 전북지역 언어재활 전문인력 수급에 ‘청신호’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언어치료학과가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16년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4학년 재학생 15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국 언어재활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1,517명이 응시해 1,272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3.8%를 기록했다.


이번 국가시험에 합격한 김민지 학생은 “학년별 그룹 스터디와 교수님들의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학년별로 집중적인 학습이 이루어져 국가시험과 취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언어치료학과 강은영 학과장은 “우리대학 언어치료학과 1기 학생들이 국가시험 전원 합격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를 위해 노력한 모든 학생들과 학과 지도교수님께 감사한”고 했다.

한편 호원대 언어치료학과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언어발달장애, 음성장애, 조음장애, 말더듬, 실어증 등 의사소통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치료하는 언어재활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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