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인지역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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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거주여건 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3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 고양시(원흥동)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입주생 모집이 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재단은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숙사비는 월 15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별도의 관리비는 없다.
보증금 또한 입주 시 15만 원만 납부(퇴실 시 환급)하게 되므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다양한 학교의 대학생 약 1000여 명 수용이 가능하고, 2인 1실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멘토링, 교육, 상담 등 인재육성 지원 공간도 갖춰져 있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국가장학?학자금대출?이자지원사업과 함께 대학생 융합지원체계(Total Care System)의 한 축인 연합생활관 사업이 등록금 문제를 넘어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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