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작은도서관 개관 8주년 기념 글짓기-독서왕 시상
수상자 및 가족, 교사,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짓기에 초등부 황의산 학생(사매초 6)과 중등부 양해은 학생(용북중 3), 일반부 구옥순(사매 수동), 독서왕에는 이승현 학생(사매초 병설유치원)과 조혜영(47, 사매 수동)씨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글짓기는 사매초등학교, 용북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산문과 동시를 공모한 결과 53편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초, 중학생, 일반부 각 21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고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혼불작은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많이 읽은 독서왕은 관내 주민과 학생 6명에게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각각 전달하였다.
혼불작은도서관 문종표 운영위원장은 “ 앞으로도 연중 도서관이용이 활성화되어 독서문화가 한층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혼불작은도서관은 183㎡규모로 2008년 11월 27일 사매면사무소 주변에 개관하여 도서 10,403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무료대여 뿐만 아니라 주말과 방학 중 학생 자율학습 공간 제공, 등을 통한 독서 장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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