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유역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설명회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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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유역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설명회 16일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1.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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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이 새만금유역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지정·고시함에 따라 익산시가 관리대책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해당 관리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6일 춘포면사무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익산, 전주, 군산 등 7개 시·군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되자 그 지역의 유역환경조사, 오염원 현황, 비점오염 저감기술 적용사례조사, 최적관리방안 수립 등에 대하여 용역을 실시 한 후 관리대상 물질인 총인(T-P)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보국 전북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비점오염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오염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수질오염원은 도시나 공장에서와 같이 지속적으로 항상 발생하는 점오염원 과 주로 비가 올 때 도시 및 농촌지역에서 쓸려나오는 오염된 빗물유출수와 같이 수시로 임의장소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비점오염관리대책 설명회에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모두가 스스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비점오염 저감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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