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근린치안 확립을 위한 공?폐가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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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근린치안 확립을 위한 공?폐가 일제점검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1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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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前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 공?폐가 정비 주력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근린치안 확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김제 전지역의 공?폐가 130여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학교주변 공?폐가가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있어, 선제적으로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시행한 것이다.

김제경찰은 학교주변 공?폐가를 최우선으로, 시정장치 상태 및 사람의 출입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 빈집현황을 바탕으로 범죄이용 가능성이 있는 빈집에 대해서는 관리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관리카드 또한 재정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김제서는 김제시와 협업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철거신청 143가구 중 11월 현재 93가구 철거완료 하였으며, 연말내로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 경찰의 주기적 점검 및 관리가 상호 유기적으로 이뤄질 때, 범죄 없는 김제 안전한 김제를 만들 수 있다"며 민?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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