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前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 공?폐가 정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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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근린치안 확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김제 전지역의 공?폐가 130여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학교주변 공?폐가가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있어, 선제적으로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시행한 것이다.
김제경찰은 학교주변 공?폐가를 최우선으로, 시정장치 상태 및 사람의 출입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 빈집현황을 바탕으로 범죄이용 가능성이 있는 빈집에 대해서는 관리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관리카드 또한 재정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김제서는 김제시와 협업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철거신청 143가구 중 11월 현재 93가구 철거완료 하였으며, 연말내로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 경찰의 주기적 점검 및 관리가 상호 유기적으로 이뤄질 때, 범죄 없는 김제 안전한 김제를 만들 수 있다"며 민?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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