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민간?공공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100세 시대 잘 살아가는 방법’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총 21명이 부안군수상, 부안군의회 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종규 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일선에서 힘든 이웃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가 더 밝고 따뜻해 질수 있도록 사회복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를 추구코자 매년 9월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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