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가천(이길여)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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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가천(이길여)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0.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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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행복도시 군산에서 꿈과 희망을 그려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제2회 가천(이길여)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통해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초.중.고,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로 약 250명을 선정, 상과 함께 부상으로 약 2천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의 지도교사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된다.
 
도화지는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며, 도화지 외에 물감, 붓, 크레파스 등 필요한 물품은 개인이 준비해서 오면 된다.
 
대회당일 우천시에는 1주일 연기할 예정이며, 우천안내를 비롯한 대회 소식과 자세한 대회요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가천문화재단은 군산시 대야면 출신의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다’라는 문화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유산답사와 전시공연학술연구를 비롯해 바다그리기대회, 심청효행대상, 가천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에서 개최되는 바다그리기 대회는 7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축제로 성장한 사례를 바탕으로, 고향 군산도 가천(이길여) 그림그리기 대회의 정기적 개최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려는 이길여 총장의 강력한 의지로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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