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프로듀싱 전공학생 17명이 각각 팀을 이뤄 참가해 2009년 개봉된 한일공동제작 영화'보트' 관람 및 사례연구 등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팀별로 사전 기획한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기획서를 비롯해 시놉시스 및 예산 등을 발표한 후 공동제작 작품으로 확정될 프로젝트의 윤곽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한일공동제작 워크숍팀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와 동경국립예술대학영상대학원으로 이루뤄져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국을 번갈아가면서 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전주영상위원회에서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한옥마을 등 촬영장소를 워크숍팀에게 선보여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화상영 중심도시 전주를 집중 홍보하는 동시에 영화촬영유치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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