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요일 삼례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열려
상태바
28일 수요일 삼례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9.26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완주문화재단, 삼례시장 공터에서 문화예술 활동, 아트마켓 운영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28일에 삼례시장 공터에서 진행한다. 

 삼례 5일장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삼례임시시장 공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행사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색소폰과 드럼 등 직장인밴드와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전통 막걸리 시음행사와 작가들의 아트마켓 등을 운영하여 전통장이 열리는 삼례 시장이 삼례예술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 권창환 상임이사는 “앞으로 완주군 지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민이 문화와 함께 하는 삶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하는 행사로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로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군의 여러 지역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소양면, 경천면, 고산면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0월 26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완주문화재단 (http://www.wfac.or.kr 또는 http://www.완주문화재단.kr)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63)262-3955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