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주서 친환경쌀 수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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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주서 친환경쌀 수확체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9.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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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성 홍보 통한 제주도 학교급식 정착, 김제쌀 사랑해요!

김제시는 제주도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1,100여명(학생, 교사, 학부모)과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고성곤 김제농협장 및 김창택 제주도 하귀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속 친환경쌀 수확체험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6일 5개 초등학교에 모내기 한 고무화분(500개)에서 자란 벼를 베고 전통농기구를 활용 체험함으로써 모심기부터 벼수확, 탈곡, 도정까지 친환경쌀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도심 속 학생들이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쌀 생산체험을 통한 제주도와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신뢰감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을 확대하여 김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학교급식 협력모델로 정착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 제주서 학교 논만들기 체험에서 어린모심기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가을을 맞아 벼 베기 및 탈곡체험도 직접 경영함으로써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김제쌀 홍보를 통해 제주도민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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