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명 관내 주요 사업장 및 관광시설 견학 등 현장방문 위주
부안군은 지난 23일 신규임용예정자 2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2016년 제3회 전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한 부안군 공무원 임용예정자들을 축하하고 부안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감을 익히고 비전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생정원 조성 등 주요 사업장과 청자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군은 이번 신규임용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톡톡 아이디어 보고회와 군정시책 바로알기 워크숍을 거쳐 적재적소에 실무수습으로 배치를 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 임용예정자는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부안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희망과 함께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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