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추석맞이 행사 다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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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 추석맞이 행사 다채로워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9.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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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노래자랑, 대표상품 시식회 등 한 판 잘 어우러지게 추진

 

부안상설시장이 부안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한다.

부안상설시장에 따르면 그간 성원에 보답코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노래자랑)와 시장 대표상품 시식회, 전통시장 장보기 등 추석맞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는 오는 6일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한다.

본선 참가인원은 12명 내외로 우승자에게는 로터리클럽에서 후원하는 친정나들이 가족여행권이 지급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지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실시하며, 상품은 각 상점의 대표상품들로 내 놓아 더욱 풍성하게 치룰 계획이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와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500여명 참석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행복한 나들이 행사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돼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남정수 상인회장은 “공무원 등이 솔선수범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줘 감사드린다며,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10% 정도 더 싸고” 좋은 상품을 저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명절 물가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현장에서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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