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 '원진알미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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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 '원진알미늄 1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7.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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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문건설업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액 1위 기업은 (유)원진알미늄(대표 원종진)의 금속구조물창호공사가 차지했다.그 뒤를 (유)삼신기업(대표 이종화)이 이었으며 금전기업(주)(대표 홍종식)의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철강재설치공사업, 강구조물공사업은 각각 3위, 4위, 5위를 기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광한)는 30일 발표한 전북지역 2084개 전문건설업체(등록업종 수 3334개)에 대한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시공능력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1.5%로 지난해와 동일했다.그러나 100억 미만 50억 이상은 4.1%에서 3.5%로 0.6%, 30억 미만 10억 이상은 56.1%에서 55.7%로 0.4% 감소했으며 중상위권인 50억 미만 30억 이상이 9.1%로 지난해 대비 1%증가했다.

하위권인 10억 미만은 30.1%로 지난해와 거의 변동이 없었다.시공능력평가액 1위를 차지한 (유)원진알미늄은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에서 456억6,543만5000원, 2위인 (유)삼신기업은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에서 432억2,691만6000원이다.금전기업(주)는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409억1,419만7000원, 철강재설치공사업 389억4,899만5000원, 강구조물공사업 303억2,552만8000원으로 나타났다.시공능력평가액은 건설업체의 단일공사 수주가능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건설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대외신인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금액이다.2016 시공능력평가 공시의 효력은 8월1일부터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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