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 5기 군정 개선과제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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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선 5기 군정 개선과제 발굴 나서
  • 투데이안
  • 승인 2010.06.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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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민선 5기 군정 시책을 정하기 위해 군정 운영 개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호수 군수 주제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군민 불편사항과 행정체계 개선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개선 과제로 소개된 내용은 실·과·소별 민원처리 방법 개선과 주민불편 개선사항 업무행태 및 추진 방향 개선 등 총 95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수산 분야 민간보조사업 입찰업무 대행을 통한 민원 부담 경감 및 편의 제공과 공무원 스터디그룹 활동을 민간인까지 확대 추진하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민간보조 화합행사를 통합 공동개최로 효율적인 행사를 운영하는 방안과 축제 전담부서 신설로 대표축제를 육성하는 방안 등도 검토됐다. 이 밖에 민원 편의 제공 분야와 행정업무 개선 분야 등 다양한 개선 방안 등이 소개됐다.

김호수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개선과제들은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세부계획을 수립,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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