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폐건물·공장·역 등 12곳 선정 재활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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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폐건물·공장·역 등 12곳 선정 재활용 모색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7.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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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방치된 터널과 철교, 역 건물, 창고 등의 폐자원 가운데 12개 시설이 활용 가능한 것으로 조사돼 새로운 모습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도는 과거에 활용되다 버려져 방치된 폐자원이 새로운 관광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착안해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4월20일부터 5월13일까지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폐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59개소를 발굴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8개 지역에 있는 12개 시설이 활용가치가 있다고 보고 우선 이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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