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부안군 진서면 곰소젓갈마을과 곰소염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축제준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지난 10일 회의에서 축제 날짜를 확정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한 부안군과 곰소젓갈마을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에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명품특산품 페스티벌에 참가해 곰소젓갈발효축제 홍보와 함께 곰소젓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이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뤄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관 축제추진위원장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100여개의 젓갈생산업체로 구성된 곰소젓갈마을협회 회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군의 대표 상품인 곰소젓갈의 명성과 더불어 진서면의 인정과 특색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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