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테니스협회, 통합 창립대의원총회 개최
상태바
전라북도테니스협회, 통합 창립대의원총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6.23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대 정희균 회장 추대

전라북도테니스협회는 전북체육회관 2층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테니스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가 통합된 창립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테니스협회는 작년 3월 국민체육법 개정에 따라 종목단체 통합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양 단체 해산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걸쳐 지난 5월 19일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우연)를 구성해 통합에 관한 규정(안)제정 및 통합에 관련한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추진해 왔다.
창립총회에는 대의원 총23명 중 시?군대의원 9명 육성학교 대의원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회장 추대, 경과보고, 규정(안)승인,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희균 통합 전라북도테니스협회 초대 회장은 “양 단체가 하나가 된 만큼 서로 협력하여 전북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옛 명성에 맞는 전북테니스협회가 되도록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 내 도내 초등학교 실업팀 등  창단과 더불어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