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두걸음 내딛으며 전라북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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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두걸음 내딛으며 전라북도를 만나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6.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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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전라북도 대학적십자(RCY) 향토순례 출정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22일 도내 대학적십자(RCY)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전라북도 대학적십자(RCY) 향토순례단’ 출정식을 갖고 4박 5일간의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향토 순례는 대학적십자전북협의회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해 전라북도 105km 구간을 걸으며 호연지기 및 극기심을 배양하고, 장정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애향심을 고취시키 위해 마련됐다.

또 전라북도 문화 알리기 UCC 제작을 통해 전북을 소개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출정식에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만큼 학생들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으며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의 문화 및 역사의 발자취와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송기주 대학적십자 전라북도협의회장은 “힘이 들 때는 옆에 있는 친구들을 서로 격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회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105km를 완주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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