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작 <동주>, 2000석 전석 매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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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작 <동주>, 2000석 전석 매진 기염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5.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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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전 감독 이준익과 배우 박정민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지난달 30일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야외상영작’ <동주>(감독 이준익)가 상영을 2시간 앞둔 오후 6시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동주>는 야외상영 섹션의 일곱 작품 중 하나로, 시인 윤동주와 그의 사촌 몽규가 일제강점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통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상영 전에는 <동주>의 감독 이준익과 ‘몽규’로 분한 배우 박정민의 갈라 프레젠테이션이 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상영작의 감독 및 배우의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인사를 겸한 야외상영작의 이벤트다. 

한편 영화배우 이솜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엔젤’로 선정됐다.

이솜은 지난달 29일 전주국제영화제 이충직 집행위원장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 티켓 1,000장을 전주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했다.

배우 이솜이 전달한 기부금은 버버리 코리아의 후원과 하퍼스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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