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서사무용극‘하늘연인’ 한옥 배경 야간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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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서사무용극‘하늘연인’ 한옥 배경 야간상설공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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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김동수가옥 옆 ‘예가인’, 10월까지 이어져

고풍스런 고옥을 배경으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야간상설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5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산외면 김동수가옥 옆 ‘예가인’에서 정읍 최초 상설공연인 서사무용극 ‘하늘연인’이 공연된다.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국수와 정읍 자생차 시식·시음이 마련되고, 8시 본 공연이 시작된다. 여름휴가와 관광시즌인 7월과 8월, 10월에는 매주 금요일에도 같은 시간 특별 추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2만원, 청소년 및 65세 이상 어르신 1만5,000원이며, 정읍시민에게는 50%, 전북도민에게는 30% 특별 할인 될 예정이다(신분증 지참). 관람객 1인 당 색색의 고명이 얹어진 국수와 정읍 자생차로 차려진 상이 제공된다.

또한, 이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인견 천연염색 속바지 및 조각상보도 티켓과 연계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옥션 및 G마켓 등에서의 티켓 할인이 가능하고 전북관광패스카드와 문화누리카드 이용도 가능하다. 티켓 관련 문의는 예가인(063.532-1248)으로 하면 된다.

 특히 정읍지역 첫 상설공연이자 정읍 대표 한옥인 김동수가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다 정읍 출신인 정순왕후를 테마로 하고 있어 그 의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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