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신속대응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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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파출소, 신속대응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5.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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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정 경위
▲ 조수익 경위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이서파출소(경감 윤영종)가 직원들의 신속한 수색으로 번개탄을 이용하여 자살을 기도한 요구조자를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서파출소 조수익, 김규정 경위는 지난달 29일 “가족들을 잘부탁한다”는 문자 메세지를 남기고 연락 두절된 요구조자의 위치을 추적, 이서 관내로 표시된다는 112신고를 확인하고 신속히 출동, 정밀한 관내 수색으로 빠른 시간 안에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경찰관들이 발견 당시 요구조자는 번개탄을 피워 놓고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로 신속히 차문을 개방하고 긴급응급조치 실시 후 119구조대에게 인계해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윤영종 소장은 “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조치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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