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6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진안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3일과 4일 2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 생활화와 역량제고 등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20세 ~ 40세의 남성 중 민방위 1∼4년차 지역 및 직장대원과 지역민방위대장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교통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로 구성하여 4시간을 실시한다.
교육통지서는 지난달 27일까지 교부했으며, 통지서가 없더라도 민방위 홈페이지(국가재난정보센터)에서 교육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장소나 시간에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지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교육을 받지 못하는 1∼4년차 대원은 연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진행되는 보충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는 진안군 안전재난과 및 관할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