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연주회 ‘희망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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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연주회 ‘희망의 하모니’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4.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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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창단연주회 연다

완주군 남녀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완주소년소녀 합창단이 창단식을 갖고 합창단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한다.

 완주소년소녀 합창단(단장 이준호)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완주 문예회관에서 창단을 기념하는 창단 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회가 주관하고 완주군 및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후원하는 연주회로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단원 40명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 넝쿨(윤하준)',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김정철)' 등 4곡을 안무와 함께 연주하며, 현재 전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인 박종숙 씨가 지휘를 맡는다.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완주군 대표 어린이 합창단으로 발돋움하게 될 완주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창단무대의 막을 올리기 위해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한 후 2개월여를 강행군했다.

단원 모집과 동시에 창단연주회 준비에 돌입해 단원들은 물론 지휘(박종숙), 감독(박준현), 반주(이찬미), 안무(한아름) 등 스텝진과 운영진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종숙 지휘자는  “혼자만의 소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단이 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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