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과제에 따라 최대 3천만원 지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6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경영·기술 컨설팅, 특화형 컨설팅, 원스톱 창업지원으로 구분해 경영 및 기술 컨설팅은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등 경영 전 분야와 생산혁신, R&D 등 기술 전 분야에 대해 업력제한 없이 지원한다.
금년에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컨설팅 업계 등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하고 제도를 개선하였다. 기존 반기 신청을 매월 신청 방식으로 변경하여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적기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신청기간 축소, 대면평가 폐지, 사전진단 현장평가 및 수행계획 서면평가 등을 통해 선정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했다.
사업에 참여할 컨설팅기관과컨설턴트는중소기업 컨설팅 종합관리시스템(www.smbacon.go.kr)에 3월 18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매월 마지막주 접수기간(3월은 3. 28 ~ 4. 1)에 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컨설팅 종합관리시스템(www.smbacon.go.kr) 및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전라권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3월 10일 오후 2시 광주전남중기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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