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오건수)은 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 여성기업 CEO 12명과 정부조달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규정 및 여성기업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인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기업들은 입찰 및 계약 추진 시 발생되는 여러 가지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전북지방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조달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오건수 청장은 “오늘 논의된 애로·건의사항을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토록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조달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