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장, 북한 이탈 주민 귀농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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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장, 북한 이탈 주민 귀농 현장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3.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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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기술, 현장의 어려움 듣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 격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8일 귀농을 위해 전남 순천과 광양에 정착한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맞춤형 기술 상담 현장을 찾아 영농의 어려움을 듣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격려했다.
이 날 상담은 2012년 전남 순천시 월등면에 귀농한 매실 재배 농가와 광양시 봉강면의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과수와 채소, 토양, 병해충 전문기술위원들이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이양호 청장은 “맞춤형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은 물론, 통일시대를 대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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