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4일 전주송천에코시티지구 포스코건설 더샵 1블럭 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합동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붕괴재해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안전점검은 에코시티지구의 본격적인 건설공사를 앞두고 겨울 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이 약해지거나 가시설물의 변형에 의한 붕괴사고, 추락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진 지사장은 이곳 현장의 안전시설과 현장재해예방활동 등을 점검하고, “작업 전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