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주민자치 스포츠댄스 교실 진여우 (진봉여인들의 우아한 댄스 동아리) 팀이 제448회 지평선아카데미 식전행사에 출연했다.

“김제시의 매력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강연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 스포츠댄스팀 진여우가 출연하여 청중들의 열광어린 호응을 받았다.

진봉면 스포츠댄스 댄스팀은 지난해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장기자랑부문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한바 있다.

최복이 프로그램 회장은 “스포츠댄스 교실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내실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진봉면장은 “열정적인 회원들 덕분에 진봉면 주민자치 센터는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 날 것이다”고 말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