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원 재해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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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원 재해지원금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1.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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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및 축사화재 조합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은 지난 5일 김제지역 27개 농가와 완주지역 4개 축산 농가를 찾아 재해지원금 1,11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5일 10년 만에 많은 첫눈이 내려 전북지역 평균 적설량이 16.6cm에 이르면서 비닐하우스 피해나 축사시설붕괴 등 조합원들 역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장 조합장은 “폭설피해 등 갈수록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어 축산인으로서 마음이 아프다. 이러한 자연재해로 고생하는 조합원님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힘쓰고 이번 피해 역시 농가들과 함께 아픔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재해지원비는 조합 내부적으로 규정한 기준을 통해 차등 지급하며 앞으로도 조합원 재해 발생을 위로하기 위한 재해지원비(질병, 화재 등)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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