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후원하고 망성농업협동조합이 주관, 농협익산연합사업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익산 청정과채류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특산품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대도시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의 실질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특판행사는 과채류가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4월부터 전주, 경기도 성남에 이어 관내지역인 익산에서 3회째 열린다.
특히 익산보석참외는 열매살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15brix 이상 되며 참외 고유의 빛깔이 선명하고 향이 짙어 대도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행사기간 이후에도 계속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특히 호응도가 높은 보석참외가 익산 과채류의 인지도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며 “행사를 앞으로 꾸준히 추진해 익산의 과채류를 알리는 데 앞장을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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