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도서관 쪽구름분관은 지난 19일 쪽구름분관 강의실에서 전북대학교 철학과 진성수 교수를 초청, ‘한비자와 현대 법치주의’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문학기행’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인문학 기행’은 전북대학교 간재학연구소에서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고전에서 전통과 현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강좌로 시민들에게 제자백가, 노자, 한비자 등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고전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에 덕진도서관 김민영 관장은 “어렵게 느껴졌던 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들려주고, 현대에 적용시켜 설명해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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