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2015 글로벌 산학협력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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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 2015 글로벌 산학협력워크숍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11.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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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건회)가 지난 19일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족회사 초청 ‘2015 글로벌 산학협력워크숍(Global JJ-Techno Festa)’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주대학교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하며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건회)이 주최했다.

전주대학교가 가족회사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4년 선도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를 비롯한 가족회사, 지방자치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호인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학협력의 확대를 통해 전주대학교가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공급기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지원사업 안내 특강(신귀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 ▲국제산학협력사레발표(몽골민족대학 뭉크바트 이사장) ▲전주대 LINC사업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김건회 LINC사업단장) 등 다양한 산학협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몽골민족대학 뭉크바트 이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몽골의 기술혁신센터를 소개하고 전주대 가족회사와의 기술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대는 가족회사에 대한 명패 전달(주식회사 엠닉스 외 50여개) 및 우수가족회사(주식회사 트윈테크, 김정숙황토식품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콩두F&C, 썬앳푸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가족회사와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전주대는 현재 907개의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을 수행중이며, 가족회사 인증제 등 유형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2016년 1,000개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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