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수능시험이 종료된 최근 청소년 밀집지역인 고창 터미널, 관통로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고창군과 교육지원청, 교사, 패트롤 맘,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하여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비행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도활동 전개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였다. 또한 청소년 밀집지 주변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 위해내용 처벌규정에 관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밴드상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고창경찰서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탈선 방지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 비행 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으로 청소년 모두가 우리 자녀라는 인식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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