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오는 12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점검활동에 나섰다.
고창읍 관내의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인 터미널, 관통로, 시장통에 진출하여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선도?보호활동을 벌였다. 또한 주변 PC방 등 7개소를 방문, 업주 상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흡연금지 등을 계도하고 시설 이용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이용시간을 준수할 것과 학교폭력예방 홍보전단을 배포하였다.
고창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이나 가출, 빵셔틀 등 청소년문제의 원인은 주변 환경에 있다. 청소년들의 환경을 보다 건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모든 청소년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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