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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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종료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1.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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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가을 단풍철 산행이 증가하는 9~10월 두 달간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내변산 주요등산로에 운영하였던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지난달 31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내 변산 주요 등산로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인을 고정 배치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이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했으며, 내변산을 찾은 탐방객 5만 여명에 대하여 기초건강 체크, 안전산행 홍보 등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사전준비운동과 함께 고혈압·심장질환자·심뇌혈관 환자, 신체 이상 징후 자는 무리한 산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반드시 지정 등산로를 준수하며 위치표시판의 위치를 확인해 유사시 119에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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