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5일 임실지역 일원에서 전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과 사랑의 열매봉사단 회원 소비자 40여명을 초청, 축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소비자들은 임실축협 섬유질사료공장과 조사료유통센터 EM사료 생산과정. 임실치즈농협 유가공공장의 치즈·요구르트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치즈만들기와 낙농체험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소비자에게 국내산 축산물의 생산현장을 직접 보여줌으로서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나눔축산 운동’은 소비자 및 농업 농촌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축산관련 단체 및 축산인이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축산인 모두의 실천운동이다.
박 본부장은 “농협과 축산농민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현장의 체험과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널리 알려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