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광공업 생산과 출하, 증가세로 유턴
상태바
도내 광공업 생산과 출하, 증가세로 유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1.01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중 도내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자동차와 식료품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30일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5년 9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2.0%, 2.3% 각각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도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한 102.2를 기록했다.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 기타 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은 감소한 반면, 식료품, 자동차,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2.0%, 전월대비 1.0% 각각 늘었다.생산자 제품 출하도 1차 금속, 기타 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식료품, 전자부품,컴퓨터, 영상음향통신, 자동차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2.3%, 전월대비 3.1% 늘었다.

또한 생산자 제품 재고는 식료품,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금속가공 등은 감소한 반면, 자동차. 1차 금속,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했다.제조업 재고율지수는 124.2로 전월(137.1)대비 감소하고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2.2로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