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과 상호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23일 오후 새만금상설공연장‘아리울 예술창고’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 외 3개사가 함께 모여 전북의 문화 발전 및 군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고병관), 이스타항공 군산지점(지점장 백승원), 대한항공 군산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조동원) 이렇게 총 4개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서로 상생하며 발전을 꾀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에 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은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공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단이 진행하고 있는 전북상설공연 뮤지컬 <춘향>과 <아리울 스토리> 관람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문화예술 관람 기회의 폭을 넓히고, 군산공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이를 바탕으로 11월 중에는 공동 협약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 이벤트는 2015 전북상설공연(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관람객과 군산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후기나 바라는 점 등을 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선정된 분들에게는 제주도 항공권, 제주도 공연관람권, 뮤지컬 <춘향> 관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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