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네이버.경진원 소상공인 판로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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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네이버.경진원 소상공인 판로확대 ‘맞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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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네이버, 경제통상진흥원은 27일 도청에서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인 모두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확대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인 ‘모두’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부터 모바일 활용 교육.홍보 캠페인 등을 무료로 해주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상공인 누구나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두(www.modoo.at)서비스, 모두(modoo!) 활용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네이버를 통한 관련 홍보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전북지역에서 생산·제조·판매되는 제품의 판로확대 홍보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및 문화·예술, 농업·농촌 내 기업들까지 확대해 기업별 상품, 고객서비스 요소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네이버 포털에 광고한다.
또한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도내 기업들의 안정적 판로기반 구축을 통한 우수상품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 전북 상품 인지도 상승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진흥원을 통해 모바일커머스 지원업체를 선정 상품페이지 제작지원, 모바일커머스를 활용한 광고·홍보, 판매, 제작 교육· 컨설팅 지원 등을 일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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