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독서프로그램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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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독서프로그램 으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0.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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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지역대표 독서프로’에 선정되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정신문화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공모는 전국 75개 단체가 지원하여 전주시 완산도서관이 선정되어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은 농아인 대상 대면 낭독서비스 및 독서프로그램,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힐링 및 독서지도 특강, 장애인 단체를 찾아가는 책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시각 장애인 대상으로 한 ‘귀로 읽는 독서클럽’, 노인복지관과 요양병원의 어르신을 위한 동극 공연을 11곳에서 실시했다.
이에 김중석 완산도서관장은 “내년에 계속사업으로 하겠다며 함께 누리는 사회는 힘 있는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회가 진정한 함께 누리는 사회라고 전제하고 늦게나마 이런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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