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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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시급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10.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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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의 전문교육훈련을 위한 (가칭)‘지방의정연수원’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근)는 26일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지방의정연수원 설립 필요성 및 전북입지타당성’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연근 위원장의 인사말과 이성재 전북연구원 기획행정지원부장의‘지방의정연수원 설립방안’이라는 주제발표, 서휘석 원광대 교수의 사회, 송재복(호원대)·최민수(국회의정연수원)·홍진이(지방행정연수원) 교수, 송지용·강용구 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지방자치법에서는 지방의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명시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겸직금지조항 등을 두어 전문성을 저해하도록 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고 실제 전문적인 교육훈련기관이 없는 상황이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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