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 전주중앙여고에 도서 1,14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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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 전주중앙여고에 도서 1,140권 기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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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최성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난 21일 전주중앙여고에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국민필독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1,140권을 교직원과 전학생에게 전달하도록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는 왕따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룬 왕이 되어 세계역사를 주도하는 역발상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베스트셀러 도서다.

이에,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독서문화조성을 운영목표로 삼고 있는 관내 전주중앙여고를 찾아 공부로 지쳐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로하고 책을 통해 인성교육과 공동체성 회복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이 도서를 기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학생들이 기증도서를 읽고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실천을 통해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후감과 자기생각 발표하기 등 독서활동대회도 11월중 추진할 계획이다.
황승일 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기증한 도서를 중앙여고 학생들이 읽고 꿈과 비전,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해주길 기대한다” 며 “꿈과 희망은 학생여러분의 끈임없는 노력과 포기하지 않고 즐길 때 반드시 이루어지며 인후3동 읍면동공동체사업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경로당, 소년가장 등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58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동네공원지킴이 활동과 취약지 정비 등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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