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센터·복지관등 28개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 -
군산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를 확대 구축한다.
이 사업은 공공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여 무선인프라 이용격차 해소를 통해 서민 및 소외계층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와이파이 기반환경을 제공하며 정부, 지자체, 이동통신3사가 일정한 비율로 분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1만 2천 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그간 통신사별로 기 구축하여,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공공장소의 와이파이를 2017년까지 점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군산시 지역은 개정면사무소, 금강노인복지관, 미룡작은도서관 등 총8곳이 추가 개방되었다.
박남균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 소외계층 등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여 저소득층과 무선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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