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KRC희망나누미’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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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KRC희망나누미’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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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농어촌 집고쳐주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는 21일 전주시 외원당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길용(78세) 할아버지 댁을 찾아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붕이 낡아 물이 방안으로 들어와 거주가 불편한데도 홀로 계시는 할아버지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약 30여명의 본부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북본부는 2009년부터 작년까지 도내 98가구 2억7700만원, 금년에는 19가구 5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사업비를 늘려 더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 본부장은 “주거환경이 특히 열악한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행복 농어촌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농어촌의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를 통해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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