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1사 1촌’ 김제 거야마을 찾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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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1사 1촌’ 김제 거야마을 찾아 봉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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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만 이사 등 공사 임직원 마을 방문…가을 추수 봉사, 스틸 찜기 등 전달

LX공사가 추수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희망 불어넣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는 20일 오후 2012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있는 김제시 금산면 거야마을(이장 이도영)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을추수를 도왔다.

지난 6월 사명 변경이후 처음으로 마을을 찾은 최종만 관리이사 등 공사 임직원들은 가을추수와 깨 털기 등 모자란 일손을 덜어 주고, 마을 가구와 회관에서 사용 할 스틸 찜기(50개)를 전달했다. 주민들 역시 손수 재배한 농산물과 오디주로 상을 차리고, 돼지고기를 삶아 공사 임직원과 찬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모악산의 지산인 구성산 자락에 자리한 거야마을 주변에는 통일신라시대 지어진 명승고찰 금산사가 있으며, 주민 100여 명(45 가구)이 벼농사와 옥수수, 감자, 복분자, 오디 등을 키우며 살고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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