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한전 최초 태양광 연계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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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한전 최초 태양광 연계 가이드북 제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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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가 한전 최초로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태양광 연계 업무 절차 가이드북’을 자체 제작해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태양광발전의 개념부터 발전사업 인?허가, 수급계약 신청, 기술검토 내용, 사용전 검사, 유지관리 방법 등 발전사업 준비부터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알기 쉽게 총망라 한 책자다.

한전 관계자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국가정책 기조속에 태양광 산업발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사업자를 위한 매뉴얼이 없어 발전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고 관련기관 분산으로 사업자들의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착안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자체 실무전문가 T/F를 시행, 사업진행 단계별 업무절차서를 작성하고 태양광발전 시공업체 간담회 개최 등 외부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 보완 및 절차서 작성에 반영했다.
나 본부장은“이번 제작한 태양광 연계업무절차 가이드북은 본사 업무제안에 채택해 1,000부를 제작, 한전 본사 및 전 사업소에 배부했으며 한전 사이버지점과 업무관련 사이트 웹페이지에도 게시해 한전 담당자는 물론 발전사업자가 관련 업무에 편리하고 알기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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