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터넷중독센터-교동아트센터, 건강한 스마트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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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터넷중독센터-교동아트센터, 건강한 스마트문화 앞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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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아트센터(관장 김완순)와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센터장 이신후)는 16일 건강한 스마트문화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터넷 중독과 관련 예방 치료적 차원의 정보교류와 전문적 자문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도내 인터넷중독을 해소하고 건강한 스마트문화 형성을 위해 미술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을 약속했다.
 

김완순 관장은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탈출구를 찾기 위해 웰빙을 외치고 있지만, 사실은 스마트폰과 SNS 속 가상세계에 기대어 살아가는 것 같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이 인터넷 중독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후 원장은 “일상에 지치고, 상처받는 사람들을 예술을 통해 치유함으로써 가상세계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현실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을 기회를 얻은 것 같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다 근본적이고, 실현가능한 중독예방 및 해소 방법들을 찾아 전라북도가 건강한 스마트문화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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