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로컬푸드 가족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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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로컬푸드 가족워크숍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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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16일 ~17일 1박2일간 완주군 소양 일원에서 로컬푸드 발전방향모색을 위한 ‘전북농협 로컬푸드 가족워크샵’을 개최했다.
 

전북농협이 주관하고 aT·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가 후원한 워크샾은 도내내 농협로컬푸드직매장 실무자(책임) 및 직원, 지역네트워크, 중앙회 전북농협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16일 첫째날에는 ‘로컬푸드 가치 및 농협의 역할’ 대 주제 강연 및  ‘로컬푸드의 진정한 가치’ ‘내가 꿈꾸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소주제로 나눠 참여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대아수목원의 6차산업 체험 및 완주군 고산면 창포마을 농가식당에 들러 다양한 6차산업의 사업유형을 둘러보며, 농민들이 손수 운영하는 농가밥상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2년 4월 완주용진농협을 시작으로 2014년 10개 매장에서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금년 10월 현재 12개소(임시매장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박 본부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농업인,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의 안정적 판로와 소비자 신뢰강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내 잔류농약검사는 물론 생산현장에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 만들기에 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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