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 발족
상태바
군장대학교,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 발족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10.14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장대학교는 지난 12일 익산 백제웨딩문화원 컨벤션홀에서 군장대학교 이승우 총장 및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이리공업고등학교 박성규 교장선생 및 교사, 학생, 학부모, 기업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에 ‘군장대학교 생산기계 유니테크(Uni-Tech)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유니테크 사업은 교육부가 지난 6월 특성화고교 3년과 전문대 2년을 통합해 기술인력을 집중 양성하는 고교 전문대 통합교육(유니테크, Uni-Tech)시범 사업단 16곳을 선정해 최대 320억원 투입하는 사업으로, 학생이 대학입시와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기업을 오가며 수업을 듣고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숙련기술인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군장대학교는 특성화고교인 이리공업고등학교와 (주)하림, 대상(주), (주)참프레, 다산기업(주), (주)대두식품, 영우냉동식품(주), (주)대정, (유)해성기업, (주)번영중공업, (주)삼원중공업과 함께하는 전라북도권역 식품산업 생산기계 인력양성을 위한 유니테크 사업에 선정 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날 사업단을 발족했다.

이승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유니테크 사업은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으로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새로운 직업교육 트랙이다.’며,‘전라북도는 특히 익산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른 식품산업 생산기계 전문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 군장대학교는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NCS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한 기업맞춤형 고급 숙련기술인을 양성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밣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