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돈 훔친 종업원들 잇달아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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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돈 훔친 종업원들 잇달아 덜미
  • 최서연 기자
  • 승인 2015.10.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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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몰래 가게 돈을 훔친 종업원들이 잇따라 덜미를 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의류매장 종업원 송모(48·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6월25일 밤 9시께 전주시 덕진구 A(56·여)씨가 운영하는 의류매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카운터에 있는 현금 6만9000원을 훔치는 등 같은 해 8월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현금 2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경찰서도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가게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모(2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는 7월1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군산시 자신이 일하는 커피숍에서 총 6차례에 걸쳐 현금 11만2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PC방 종업원 오모(24)씨는 자신이 매니저로 근무하는 PC방에서 5차례에 걸쳐 현금 총 115만원을 훔친 혐의로 익산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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